생체인증 보안기업 지케이테코 한국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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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증 보안기업 지케이테코 한국 시장 진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1.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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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무상 AS 정책 적용하여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지원예정

[CCTV뉴스=이승윤 기자] 바이오인식과 물리보안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지케이테코 (ZKTeco)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ZKTeco는 이미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3,500여 곳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ZKTeco는 바이오인식에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지문과 얼굴 인식과 함께 지정맥과 손바닥, 손바닥 정맥 및 홍채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바이오 정보 인식 원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국제 바이오인식 기술 표준인 FIDO(Fast Identity Online)의 공식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ZKTeco는 바이오인식 기술을 토대로, 플랫폼과 출입통제, 영상감시, 통합관제, 스마트 빌딩을 아우르는 물리보안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 걸친 솔루션과 시스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 시장 진출과 성공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ZKTeco는 토필드의 자회사인 씨앤비텍 (CNB Technology)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씨앤비텍은 신규 사업을 위해 마케팅, 영업, 기술지원 등 새로운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ZKTeco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는 1차적으로 출입통제/근태관리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플랫폼, 스피드게이트 등을 필두로 시장을 공략해 갈 계획이며, 한국 시장이 테스트 베드로서의 가치가 높은 만큼 향후 ZKTeco가 보유한 모든 영역의 통합 보안 솔루션과 시스템 제품들을 한국에 확대 공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로 도입되는 해당 제품들은 오는 3월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8을 통해 한국 시장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ZKTeco 한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씨앤비텍의 김백산 대표는 “포춘지(Fortune) 선정 500대 기업 중 35% 이상이 ZKTeco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는 해당 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이라며,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비롯해 모든 면에서 타 업체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한국 시장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입하여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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