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코, 차세대 1U 10베이 NVMe 스토리지 서버 ‘AIC SB122A-P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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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코, 차세대 1U 10베이 NVMe 스토리지 서버 ‘AIC SB122A-PV’ 출시
  • 정재민 기자
  • 승인 2018.01.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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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재민 기자] 앤디코는 2018년부터 대만 AIC(Advanced Industrial Computer)의 공식 대리점으로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에서 AIC의 JBOD 인클로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두 개의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SP)를 지원하는 SB122A-PV는 기존의 제한적 사이즈로 인한 1U 서버 스토리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했다.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의 공간 효율을 보여주며, 1U 규격에서 총 10개의 2.5인치 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Max IO를 통한 유연한 I/O 사용으로 최대 2개의 COTS PCIe 3.0 카드를 지원하며, 시스템 관리와 IPMI 제어를 위한 온보드 베이스 보드 관리 컨트롤러를 제공한다. 전면에서 후면으로의 공기 흐름 및 이중화된 핫스왑 냉각 팬을 통해 최적의 온도 조건을 유지할 수 있다.

16개의 메모리 슬롯과 CPU 당 6채널(1DPC)을 지원하며, 최대 DDR4 2400~2666MHz까지 성능을 보여주는 시스템 메모리가 적용된 제품이다. 두 대의 프로세서 메모리 관리를 통해 트래픽 밸런스(traffic balance)를 극대화했다.

제품 후면에는 전원 공급 장치 및 10GbE SFP+, GbE RJ-45, USB3.0 포트 각각 2개씩과 PCIe X16, PCIe X16 Mezzanine Card 각각 1개씩의 PCIe 3.0 확장 슬롯으로 구성돼 있다.

750W를 공급하는 전원 장치는 평상시 각각 50%의 전원을 공급하지만, 한 대의 전원 장치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남은 한 대에서 전량 전원을 공급한다. 핫스왑 기능을 통해 문제가 생긴 파워를 교체해주면, 다시 50%씩의 전원을 공급하게 된다.

AIC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설치와 운용에 특별한 장비나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간편한 설비로 불필요한 인원과 시간을 단축했으며, 비전문가도 완벽한 세팅이 가능하다.

또한, 하드디스크를 트레이에 장착하거나, 제품을 여닫을 때 어떤 도구도 필요하지 않다. 유격 없고 견고한 설계를 통해 진동이나 충격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고정 스크류를 과감히 생략해 제품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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