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CEO 주관 2014년 동반성장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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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CEO 주관 2014년 동반성장 데이’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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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27층 비전룸(Vision Room)에서 CEO가 주관하는 ‘2014년 동반성장 데이(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철길 SK C&C 사장을 비롯해 조영호 IT서비스 사업장, 한범식 ICT사업장 등 경영층과 62개 비즈 파트너(Biz. Partner)사 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월 체결한 ‘2014년 동반성장 협약 세러머니(Ceremony)’도 함께하며 공정거래를 바탕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실행 의지를 다졌다.

SK C&C는 이 날 향후 3개년 및 2014년 주요 사업 추진 전략과 방향을 소개하며 비즈 파트너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 정철길 SK C&C 사장이 파트너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IT서비스 시장의 생태계 건전화를 위한 신규 기술인력 양성 OJT를 비롯해 SK C&C 방법론의 무상 지원, 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복리후생 제도 활용 등 비즈 파트너사들을 위한 SKC&C만의 차별화된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 강화 내용을 소개했다.

SK C&C는 공정위 4대 가이드라인 도입·운영을 비롯해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을 정착시킨데 이어 ▲납품단가 조정 협의 ▲결제수단 및 대금지급개선 ▲기술지원 및 보호 ▲인력 교육·훈련지원 ▲구매담당임원 평가 등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SK C&C가 지난 해부터 추진한 ‘동반성장 3.0 프로그램'’ 성공 사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엔소프트 황광익 사장이 소개한 NEXCORE PMS(프로젝트관리시스템)은 SK C8C와 함께 진행한 기술개발 협력사업의 성공 사례다.

아이엔소프트가 SK C&C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한 전방위 고객 확보에 나서면서 넥스코어(NEXCORE) PMS는 공공·금융·제조·서비스 등 산업별 프로젝트 상황을 반영한 필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엔소프트는 올 해 SK C&C IT 인프라 통합 관제 솔루션 ‘TOMS-SOL’을 통한 신규 인프라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성씨앤아이 윤철한 사장은 SK C&C 고유의 프로젝트 운영방법론 ‘SKPE-AM’과 IT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세청·통일부 등 공공 시장에 독자적으로 제안, 진출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했다. 

정철길 SK C&C 사장은 “상호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가치창출을 이뤄내는 동반성장 3.0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비즈 파트너사들과 함께 연구하며 더 많은 동반 성장 3.0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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