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자기 센서 시장, 5개 기업이 90% 차지 '진입장벽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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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자기 센서 시장, 5개 기업이 90% 차지 '진입장벽 높다'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12.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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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평균 60개 이상 자기 센서 탑재, 차세대 기술 개발 한창

[CCTV뉴스=이나리 기자] 자동차용 자기 센서(Magnetic Sensor) 시장은 2015년의 통화 하락과 불황을 극복하고, 센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6년과 2017년에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자동차의 안전성과 정확한 측정이 중요시되면서 탑재되는 자기센서의 수가 증가됐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자동차용 자기 센서 시장은 2016년에서 2023년까지 5.9%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성장해 2023년 1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자기 센서 업체는 2016년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자기 센서 시장에서 1위인 알레그로(Allegro)는 2016년 약 2만 8000만 달러의 매출로 1위이고, 인피니언은 약 2만 5000만 달러 매출로 2위다. 양사는 자동차 조향 시스템과 기타 안전에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용 센서를 선두로 공급하고 있다. 연이어 3위는 멜렉시스(Melexis), 4위는 마이크로나스(Micronas), 5위는 NXP 반도체가 차지하며, 상위 5개 기업이 자동차용 자기 센서 시장에서 90%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자기 센서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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