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5주년 특집] 2014년을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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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주년 특집] 2014년을 향해 달린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0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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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馬’의 해 ‘국내 최고 시큐리티 전문지’를 향해


CCTV저널이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짧다면 짧게 느껴지는 기간이지만 요즘 IT 트렌드로 보면 5년이란 시간은 매우 많은 변화가 일어난 기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CCTV저널은 창간 당시 CCTV에만 국한된 정보를 다뤘었지만 세월이 지나며 NVR, DVR 등 CCTV 관련 솔루션, 지문인식, 홍채 인식 등을 기반으로 한 출입통제 시스템, ADT캡스, 에스원 등이 제공하는 홈 및 기업 내부 보안 솔루션들까지 다양한 분야로 취재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특히 CCTV저널은 2년전부터 CCTV가 조만간 아날로그에서 IP로 전환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IP 카메라는 물론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 서버, 스토리지, 인터넷 전용선 등에 관련된 기업과 시장에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 시·군·구 등을 통해 빠르게 구축됨에 따라 관련 SI 업체 및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CCTV 통합관제센터들의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에 관련한 정보도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CCTV저널은 오프라인 전문매체에 머물지 않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뉴스인 ‘CCTV뉴스(www.cctvnews.co.kr)’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구글, 줌인터넷을 비롯해 네이버에까지 뉴스를 제공, CCTV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CCTV저널은 CCTV 관련 정보 전달에만 머물지 않고 ‘보안·네트워크·시스템 등을 포함한 국내 최고의 IT 전문매체’로 발돋움해 나갈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2014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국내 최고의 보안 전문 매체’로 우뚝서겠다는 각오로 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향후 CCTV저널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2014년.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도약 원년

이글루시큐리티는 2014년을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국내 IT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및 치열한 국내 보안 시장을 감안하면 이글루시큐리티에게 해외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통한 성장세 유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명제다.

이글루시큐리티 해외 시장 진출의 첨병은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 ‘라이거-1(LIGER-1)’이다.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라이거-1은 올해 전세계적인 융합 보안시장 규모의 확대와 맞물려 해외 수출 증가를 주도할 전망이다.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 역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끝에 수주한 에티오피아 사례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신흥 시장 개척 및 신규 파트너 발굴에 주력했는데 올해는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이고 아프리카와 중동, 동유럽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개별 시장 공략 및 제품현지화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은 국내 보안업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지상 과제”라며 “이글루시큐리티 역시 국내 보안 시장의 선도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버리고 제 2의 창업에 나선다는 결연한 각오로 올해 해외 시장 진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 해외 시장 진출의 첨병인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 라이거-1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환경 안전 신호를 분석한 뒤 의미 있는 보안위험관리 정보로 가공해 전사차원의 보안관리와 통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최근 들어 사이버 공격이 단순한 자기 과시가 아닌 금전적 이득이나 핵심 정보 유출, 심지어 국가 기간 시설의 파괴 등을 목적으로 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대응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위협이 더욱 정교하고 복잡해지면서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산업보안 모두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보안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융복합 보안관제 솔루션 라이거-1을 출시한 것.

라이거-1은 CCTV와 같은 각종 물리보안 장비 및 시설관리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통보시켜주는데 3D 현장 영상과 장비 위치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보다 입체적인 통합관제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거-1의 직관적인 화면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손쉽게 건물과 시설물의 통합관제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이상 상황 발생시 이벤트 영상을 자동으로 표출하고 저장하는데 현장에서 경고 시스템을 즉각 가동해 위험 상황을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다.

라이거-1은 고객의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관제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데 사용자 중심의 3D UI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윈도 GUI를 활용해 운영 상태 및 장애 상황에 대한 동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분산 환경 및 중앙 집중형 환경의 운영 방식이 가능하고 동일 제품군에 대한 애드온(Add-on)기능도 지원한다.

라이거-1은 이미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주요 공공 기관 등에 구축됐는데 문화재청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30개의 조선왕릉 중 21개 왕릉의 화재감시, 외부인의 불법침입 등을 감시하는 종합통합관제 및 재난정보전달체계를 일원화하면서 라이거-1을 도입했다.

그 밖에 한국도로공사 서버룸 통합 관제 시스템, 경기도 정보통신망 구축사업 서버 관제 시스템, 제주도 CCTV 통합관제센터 장비 관리 시스템, 부산광역시 방범용 CCTV 구축사업 융복합 통합 관제 시스템, 행정도시 정부청사 CCTV 통합관제 시스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CCTV 통합관제 시스템 등에도 라이거-1이 도입, 구축돼 있다.

라이거-1은 ‘단일사용자 식별을 통한 개량화된 보안관제시스템 및 그 방법’을 비롯해 ‘관제시스템의 시각화된 3D 모델 설계방법’, ‘통합서버룸 관제 시스템’ 등의 특허를 획득했다.

2014년 에이치티비젼을 시장에 알리는 원년 될 것

에이치티비젼(HTVISION)은 2014년을 대외적인 회사 홍보 및 메가픽셀 제품군 관련 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

그 동안 기술 개발에 매진하느라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많았다. 이에 에이치티비젼은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메가픽셀 제품군을 다양하게 라인업할 예정이며 2014년 하반기에는 메가픽셀 IP 제품군을 라인업 해 CCTV 카메라 풀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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