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올림픽, 어도비 프라임타임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디지털 중계
상태바
NBC 올림픽, 어도비 프라임타임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디지털 중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07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도비시스템즈가 NBC 스포츠 그룹 산하 NBC 올림픽(NBC Olympics)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중계에 어도비 프라임타임(Adobe Primetime)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어도비 프라임타임은 프로그래머와 유료 TV 서비스 공급업자들에게 TV 중계와 상품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으로서 프라임타임 도입을 통해 NBC 올림픽은 iOS, 안드로이드, 맥OS, 윈도 등 다양한 데스크톱PC 및 모바일 디바이스 플랫폼에서 동계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게 된다.

이를 통해 NBC 가입자들은 NBCOlympics.com 웹사이트와 NBC 스포츠 라이브 엑스트라(NBC Sports Live Extra) 앱을 통해 모든 경기와 경기 하이라이트를 라이브 및 VOD 형태로 원하는 때 언제든 볼 수 있다.

제레미 헬팬드 어도비 프라임타임 담당 부사장은 “NBC 스포츠는 어도비 프라임타임 비디오 플랫폼을 활용해 2014 동계올림픽 디지털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스크린을 통해 최상의 비디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릭 코델라 NBC 스포츠 그룹 디지털 미디어 부서 수석 부사장은 “동계올림픽 디지털 방송을 통해 어도비와 다시 한 번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NBC 스포츠 그룹은 어도비 프라임타임 도입으로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시청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