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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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출시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7.1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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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지원

[CCTV뉴스=정환용 기자] 레드햇이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Red Hat OpenShift Application Runtimes)을 출시했다. 본 솔루션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구동하는 프레임워크와 런타임을 제공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새로운 경쟁자, 커뮤니티, 기술, 비즈니스 전략이 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기업들이 더욱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변화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런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적응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솔루션은 리눅스 컨테이너, API 관리,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 데브옵스 자동화를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이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 대응하고 전략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언어와 프레임워크에서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통합을 제공함으로써, 레드햇은 개발자의 요구사항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재구축을 위한 표준화, 지원 관련 운영상의 요구사항 간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7년 9월 레드햇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을 위해 다수의 런타임과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44%가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선호하는 툴이 있다고 답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은 다수의 런타임, 언어, 프레임워크, 아키텍처의 지원은 물론 아래의 주요 기능과 혜택을 제공한다.

▲단순한 개발 환경 -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의 마법사 기반의 설정(wizard-based setup), 서비스 검색, 외부 설정, 장애 허용 범위를 위한 자동 차단기(circuit breakers)를 포함하는 다수의 런타임과 프레임워크를 통합시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복잡성을 낮춘다.
▲전략적 유연성 -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을 지원해 특정 클라우드 벤더의 락인(Lock-in)을 피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런타임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원 사이즈 핏츠 올’(One Size Fits All) 접근 방식은,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에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 레드햇 제품을 통해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빠른 배포 -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을 통합해 애플리케이션 프로비저닝, 개발과 구축을 위한 구성 요소와 완전히 자동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는 기트(Git), 메이븐(Maven), 젠킨스(Jenkins)를 포함하는 배포(CI/CD) 툴을 지속적으로 통합시킨다. 또한, 더욱 안전하게 쿠버네티스(Kubernetis)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정책 기반 관리와 자동화로 애플리케이션 로드밸런싱(load-balancing)과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을 가능하게 한다.
▲서비스 카탈로그의 통합 - 오픈시프트 서비스 카탈로그와 결합시킴으로써 엔터프라이즈의 IT 조직들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투자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픈시프트와 AWS의 서비스 통합 기능과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내에서 개발한 기능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모든 IT 환경을 아우르는 이동성, 스테이트풀(stateful), 스테이트리스(stateless)의 일관성,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은 자바EE(Java EE), 와일드플라이 스웜(WildFly Swarm), 이클립스 마이크로프로파일(Eclipse MicroProfile), 이클립스 버텍스(Vert.x), 노드JS(Node.js), 스프링 부트(Spring Boot) 등 인증된 런타임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은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레드햇 고객 포털 또는 오픈시프트 온라인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는 기업들의 보다 빠르고 유연한 혁신을 지원한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급의 런타임이 확보돼야만 성능 향상, 안정성, 강력한 보안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은 수 년 간 레드햇 제이보스 미들웨어(Red Hat JBoss Middleware)를 운영해 온 레드햇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런타임은 차세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 레드햇 미들웨어 부사장 겸 총괄 마이크 피치(Mike Piech)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려는 기업들은, 강력하면서도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로 유연성과 안정성이 높은 인프라를 고려해봐야 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사용할 서비스 구축을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프로그래밍 방식을 적용해 고객이 선호하는 툴을 선택하고 다양한 환경에 인프라를 프로비저닝, 회수할 수 있다.” -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인 Vizuri 수석 부사장 조 딕먼(Joe Dickman)
 
“데브옵스, 마이크로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최신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은 비즈니스 중심 혁신, 경쟁 차별화 개선, 예기치 않은 사용자와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대한 대응 등 여러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민첩성과 데브옵스 운영 모델에 대한 혜안을 갖춘 CIO와 CEO는 높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기, 고품질의 코드, 민첩한 배포 역량, 사용자 중심의 기능,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통한 혁신 가속화 등의 혜택을 얻고 있다.” - IDC 소프트웨어 개발 및 오픈소스 그룹 부사장 앨 길런(Al Gi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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