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2018년 아태지역 기업들의 IoT 플랫폼 도입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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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2018년 아태지역 기업들의 IoT 플랫폼 도입 증가할 것’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1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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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윤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그룹(Hitachi, 이하 히타치)의 완전 자회사인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비즈니스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트렌드 예측은 히타치 밴타라의 CTO인 휴 요시다(Hubert Yoshida)와 아시아태평양지역 CTO인 러셀 스킹슬리(Russell Skingsley)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2018년에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기업의 핵심적인 IT 전략으로 도입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요시다와 스킹슬리는 2018년 아태지역 기술 시장의 10대 주요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1. IT 부서의 IoT 솔루션 활용을 위한 IoT 플랫폼 도입 증가

IoT 솔루션을 활용해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함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이는 거의 모든 산업이나 시장에서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 IT 부서는 특정 비즈니스 요구에 중점을 두고 IoT 프로젝트의 범위를 규정하기 위해 비즈니스 운영 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해야 한다.

요시다는 “IoT 솔루션을 구축하여 진정한 가치를 얻으려면 올바른 기본 아키텍처가 필요하고, 운영 업체와 프로세스의 적절한 시뮬레이션과 디지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2.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스마트한 진화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방대한 양의 비정형 데이터를 저장할 뿐만 아니라, 메타데이터를 관리하고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여기에 콘텐츠 인식 기능은 빠져 있었다. 이제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사일로화된 엄청난 양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에서 콘텐츠를 검색하고 읽을 수 있으며 정제, 포맷화, 인덱싱을 위해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장점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데이터 액세스 능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분석과 인공지능(AI)

2018년에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ROI 향상에 따라 전반적으로 분석 및 AI 산업이 성장할 것이다. I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포춘(Fortune) 선정 500대 기업 중 3분의 1은 2017년 말까지 정보 기반 제품 부문에서 나머지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약 2배에 해당하는 매출 증가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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