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8’ 앞두고 설명회 예정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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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8’ 앞두고 설명회 예정 지어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11.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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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파이널 우승팀에게 최대 10만 달러의 상금과 애저 크레딧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야 나델라 CEO 의 멘토링 기회도 있어

[CCTV뉴스=최진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경진 대회인 ‘이매진컵 2018’을 앞두고 이매진컵 2018 대회의 주요 일정과 내용, 참가 주의사항 및 Q&A를 진행하는 설명회를 오는 11월 24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개최한다.

16주년을 맞이하는 이매진컵은 만 16세 이상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IT 경진대회다. 현재까지 200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이매진컵에 참여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한국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 대표팀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매진컵 아태지역 파이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아태지역 우승팀은 내년 7월에 개최되는 ‘이매진컵 2018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전 세계 유수의 학생들과 2번에 걸친 교류와 경쟁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올해 대회의 특징이다.

이매진컵 2018에서는 본상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혼합현실(MR)’ 특별상이 새롭게 신설됐다. 학생들은 최신 업계 흐름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으로 마음껏 경쟁할 수 있게 됐다. AI 특별상은 애저 인텔리전스(Azure Intelligence) 툴과 API, 빅데이터 특별상은 애저 애널리틱스 툴과 API, 혼합현실 특별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 플랫폼인 Windows MR을 가장 잘 활용한 팀에게 각각 1만 5000 달러의 상금과 애저 크레딧이 수여된다.

또한 대망의 이매진컵 2018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최대 10만 달러의 상금과 애저 크레딧,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야 나델라 CEO 와의 단독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대표팀이 전세계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최선을 실력을 선보일수 있도록 종합적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술 자문에서부터 프리젠테이션 스킬까지 3개월 간 풍부한 실무경험과 글로벌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커머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사업본부 최윤석 전무는 “이매진컵은 단순 학생 대회가 아닌, 빠르게 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타개하는 미래의 IT 개발자와 리더를 발굴하는 자리”라며, “IT 강국인 한국을 대표하게 되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탁월한 실력과 번뜩이는 창의력,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 무대에서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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