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인더스트리4.0, IT와 OT 연결은 미래의 핵심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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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인더스트리4.0, IT와 OT 연결은 미래의 핵심 영역”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11.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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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나리 기자] 힐셔는 인더스트리4.0,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공장자동화를 구현하기 위해서 “IT와 OT와 연결은 미래의 핵심 영역”임을 강조하며 자사의 핵심 솔루션과 신제품을 11월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했다.  

힐셔는 1986년도 독일에 설립됐으며 디바이스 제조업체, OEM, 최종 제품 제조업체들을 위해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다. 힐셔는 자사의 netX 칩 기반 제품 라인으로 모든 필드버스, 리얼타임 이더넷, 산업용 IoT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통신 관련 제품을 연간 2만개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50% 독일, 50%는 글로벌 지역에 판매하고 있다. 2016년 연간 매출은 4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힐셔 코리아는 2009년 설립됐으며, 지난 8년간 한국 시장에서 힐셔는 PC 카드를 3만개 이상 공급하며 중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벤자민 놀(Benjamin Noll) 힐셔 아시아 세일즈 매니저는 “인더스트리 4.0이 주는 의미는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해서 활용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단순 데이터가 아닌 사용 가능한 정보로 활용해야 하며, 클라우드 내의 데이터를 예방, 점검 등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IS 아키텍쳐는 엣지 티어, 플랫폼 티어, 엔터프라이즈 티어 등 총 3개의 구성된다. 엣지 티어에서는 데이터를 수집한 후, 플랫폼 티어로 넘어가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검증하게 된다. 그 다음 엔터프라이즈 티어에서는 ERP나 클라우드로 전송되고, 이곳에서 IT와 OT의 연계가 이뤄진다. 따라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어떻게 전송할 것인가”가 관건이며, 힐셔도 이런 아키텍처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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