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EOS M5’, 아시아 대표 디자인 축제 ‘DFA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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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EOS M5’, 아시아 대표 디자인 축제 ‘DFA 어워드’ 수상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11.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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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 듀얼 픽셀 CMOS AF 등 높게 평가

[CCTV뉴스=최진영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자사 대표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가 홍콩디자인센터 (HKDC)가 주관하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이하 DFA 어워드) 2017’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캐논, EOS M5.

'DFA 어워드'는 아시아의 관점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전 세계에 알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홍콩 정부 출자의 비영리 산하기관인 홍콩디자인센터의 주관 하에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15회를 맞았다. 심사기준은 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포함해 디자인 우수성, 기술 활용, 상업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캐논은 지난 2013년부터 DFA 어워드에 꾸준히 참가하며 시네마 EOS 시스템, 비디오 캠코더, 카메라, 교환 렌즈 등 여러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려 왔다. 올해 DFA 어워드 2017에서 역시 캐논의 첫 번째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가 동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우수성까지 함께 인정받게 됐다.

EOS M5는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더한 레트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수요가 높다. 약 2,420만 화소의 APS-C 타입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캐논만의 화사한 색감을 구현하며,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을 통해 이미지 처리 속도와 감도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AF 고정 시 초당 최대 약 9장, AF 추적 기능 사용 시 초당 최대 약 7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상용감도 ISO 25600까지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셔터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캐논만의 동체 추적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를 탑재해 라이브 뷰 이미지 및 동영상 촬영 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끊김 없이 부드럽게 추적 가능하다. 틸트형 LCD 모니터, ‘터치&드래그 AF’ 기능, 전자식 뷰파인더(EVF) 등을 지원해 촬영의 편리함까지 더했다.

한편 캐논은 EOS M5뿐만 아니라 폭넓은 미러리스 라인업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국내 미러리스 시장의 인기 모델로 자리 잡은 EOS M10과 EOS M3를 비롯해 하이엔드 미러리스 EOS M5와 EOS M6는 최신 기술을 통한 뛰어난 성능으로 DSLR 카메라 유저들에게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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