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ICT 통한 노동력 보완으로 고령화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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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ICT 통한 노동력 보완으로 고령화 해법 제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11.0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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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저렴한 센서 기반 ‘어르신을 위한 지능형 도우미 서비스’ 소개
농사짓는 로봇과 사고방지 베스파...에릭슨의 ICT 집약체 ‘투스카니’
“광산은 훌륭한 테스트베드” 다양한 IIoT 사례도 선보여

[CCTV뉴스=최진영 기자] 에릭슨엘지(Ericsson-LG)의 ICT는 고령화와 자동화가 동시에 가속화되는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할까. 에릭슨이 제시한 답변은 꽤나 구체적이다.

IoT 역할에 충실한 작고 저렴한 센서를 적용해 노령인구 증가에 적합한 집안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에서는 감소하는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감소를 로봇이 대체한다. 구현하는 방식은 5G이며 에릭슨은 이를 큰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 고령화 문제를 ICT 통한 보완으로 접근해

에릭슨은 10월 31일 강남역 메리츠타워에서 '고령화 사회를 위한 혁신'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피터 마샬(Peter Marshall) 킹스칼리지런던 5G 총괄은 "단순하고 사용하기 쉬운 케어서비스를 구현해 건강한 삶을 돕는 서비스를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에릭슨은 모션센서, 전원 플러그센서 등으로 구현된 IoT 기기를 선보였다. 이는 사용자가 사생활을 침해당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정보수집을 위해 기기에 직접 인지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없애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부모님들은 평소처럼 전기를 사용하고 외출입을 함으로써 자식들에게 안부를 전해줄수 있게 된다.

에릭슨의 고령화에 대한 고민은 나이 든 농부와 도로에서도 계속된다. 에릭슨이 공개한 농업용 로봇은 아직 프로토 타입이고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적합한 모델이지만 농업 노동력을 크게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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