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진영 기자] 라온시큐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결제·핀테크 콘퍼런스인 ‘Money 20/20’에 차세대 통합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 솔루션과 SaaS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계사들과 다양한 제휴 미팅을 진행 중이라고 10월 26일 밝혔다.
Money 20/20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결제 및 핀테크 콘퍼런스로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된다. 전 세계 85개국 4500개 기업이 참가하며 각국 정상들과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총 1만 1000여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라온시큐어가 이번에 소개하는 차세대 통합인증 플랫폼 원패스는 개인의 생체인증 정보가 네트워크로 전송되지 않고 기업 서버에도 저장되지 않아 개인정보 탈취 위험이 없어, 뱅킹 인증결제 외 스마트카 등 사물인터넷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다.
라온시큐어는 2015년 5월 국제생체인증협회(FIDO Alliance)로부터 세계 최초로 FIDO Certified인증을 획득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생체인증 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美 인텔 본사와 PC 기반 FIDO 생체인증 기술개발 협력을 맺었다.
동남아시아 2억 명 고객을 보유한 동남아시아 결제서비스 선도기업 인피니티움 인증 플랫폼에 국내 ICT정보보안 기업 최초로 FIDO 생체인증 서비스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라온시큐어 해외사업본부장 김창수 상무는 “국제생체인증협회(FIDO Alliance) 임원단을 포함해 글로벌 IT 선도기업 관계자들이 전시부스를 방문해 FIDO 기반 통합인증플랫폼 ‘원패스’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동남아 인증결제 시장 진출에 이어 일본 금융기관, 미주 시장 등 전세계 대상으로 솔루션 및 SaaS 서비스 프로모션 및 전략적 제휴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