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H.265 기반 IP 카메라 모듈 FWC-A3T-PV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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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H.265 기반 IP 카메라 모듈 FWC-A3T-PV 개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0.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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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LED, ATM, 도어폰, 키오스크, 엘리베이터, 자동화 설비 등 다양한 장비에 적용해 원격제어

[CCTV뉴스=신동훈 기자] IP 전문기업 세연테크는 H.265 기반의 고화질 압축 방식을 적용한 IP 카메라 모듈, FWC-A3T-P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FWC-A3T-PV는 H.265 기반으로 기존 H.264 방식보다 보다 더 효율이 좋은 압축방식으로, Full HD 화질의 대역폭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고, 스토리지의 구축 비용을 줄여 주며, 기존 대역폭으로 보다 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MP, UHD 4K 영상과 같은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압축해 전송하는데 적합하다.

원격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H.265 기반 IP 카메라 모듈 FWC-A3T-PV

H.265를 적용한 IP 카메라 모듈 FWC-A3T-PV는 스포츠캠 등에 많이 이용되는 암바렐라 SoC 칩을 탑재, 42mmx42mm 크기로 제작된 IP 모듈로 2M, 3M, 5M 또는  4K CMOS의 다양한 해상도 센서보드를 조합할 수 있는 컴팩트한 구조로 개발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장비에 활용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기존 CCTV 카메라는 물론이고 카메라를 실제로 장착하는 LED 가로등이나 보안등, 원격 영상을 필요로 하는 ATM, IP 방식의 도어 폰(Door phone), 최근 네트워크 방식으로 운영 유지되는 키오스크(KIOSK), 자판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기존 제품에 하나의 부품처럼 쉽게 장착하도록 해 원격 영상 전송뿐만 아니라 모듈에 장착된 시리얼 포트를 이용해 카메라를 탑재한 장비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세연테크는 자체 개발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SDK와 산업표준의 RTSP, ONVIF 프로토콜을 함께 제공, 보다 쉽게 네트워크 연동이 가능하도록 해 원격 영상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의 오픈 플래폼으로 사용자 프로토콜이나 응용 프로그램 모듈을 쉽게 탑재할 수 있어, 개발된 모듈에 카메라를 탑재하는 장비 자체로 원격제어나 M2M 방식의 자동제어에도 응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연테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IP 카메라 모듈은 단순 감시를 넘어 CCTV는 물론 LED 가로등이나 출입통제 장치와 같이 보안과 영상이 융합된 상품에도 적용 가능하며, 키오스크나 자판기, 엘리베이터 등과 같은 장비의 유지 보수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 자동화 설비의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등 응용분야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며 "다양한 장비에 영상 및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IP 카메라 모듈의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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