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오토모티브 4가지 핵심 분야 집중 공략할 것”
상태바
TI “오토모티브 4가지 핵심 분야 집중 공략할 것”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10.23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DAS, 차제 전자 장비와 차량 조명, 인포테인먼트와 클러스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CCTV뉴스=이나리 기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오토모티브 분야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ADAS, 차제 전자 장비와 차량 조명, 인포테인먼트와 클러스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4가지 핵심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18일 하인즈 피터 베크마이어(Heinz-Peter Beckemeyer) TI 오토모티브 시스템 부분 총괄 디렉터는 TI코리아의 오토모티브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2016년 TI의 전체 매출 중 오토모티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8%이며, 오토모티브 매출액은 2014년 매출과 비교해 2년만에 2배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이는 TI가 전체 R&D의 22%를 오토모티브에 투자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 2016년 TI가 출시한 오토모티브 제품은 2014년과 비교해 2배나 높은 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약 2000여개의 제품이 오토모티브 반도체 신뢰성 인증을 충족시키고, 100개 이상의 오토모티브 레퍼런스 디자인을 보유함으로써 전문성을 입증했다. 

TI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개발자의 차종 시스템의 중량을 줄이고 효율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 개발자가 원하는 가격대, 개발 시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로써 개발자는 규율을 준수하면서 관련된 인증을 빠른 시일 내 획득할 수 있다. 

TI가 바라보는 오토모티브 시장 전망은 밝다. 2016년 자동차 생산량은 9300만대 이상이었으나, 2021년대 1억대 이상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며, 1대 차량에 들어가는 반도체 가치는 2017년 약 324달러에서 2021년 361달러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런 오토모티브 성장세에 힘입어 TI의 오토모티브 사업 전략은 다음과 같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