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2MP 헤드분리형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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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MP 헤드분리형 카메라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0.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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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버스 등 카메라 노출 최소화가 필요한 환경에 최적화된 CCTV

[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2메가픽셀 헤드분리형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XNB-6001은 본체와 렌즈 모듈부가 분리된 형태의 카메라로, 렌즈는 본체로부터 최대 8미터까지 떨어진 장소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2메가픽셀 해상도의 영상을 60fps의 속도로 전송하며, 역광보정기능을 120dB까지 지원해 역광상황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화질을 제공한다.

헤드분리형 카메라는 설치공간이 협소해 공간적 제약이 있거나 카메라 노출의 최소화가 필요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치 최적화된 제품으로써, 흔히 은행 ATM 기계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내부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XNB-6001은 다양한 종류의 렌즈를 지원하고 있는데, 2.4mm 고정초점렌즈는 광각렌즈로서 넓은 영역의 감시에 탁월하며, 4.6mm 핀홀(Pinhole)렌즈는 초소형 렌즈 사이즈로 카메라 설치 노출을 최소화 할 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포함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BI)의 적용은 특정지역의 복잡도를 확인하는 대기열 관리, 출입한 사람수를 분석하는 피플카운팅, 움직임 빈도를 색상으로 나타내는 히트맵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H.265 및 한화테크윈의 영상압축기술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II를 적용해 고압축된 가벼운 영상으로 네트워크 시스템 비용 절감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BI기능을 접목한 헤드분리형 카메라 출시로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한 매장 운영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 2메가픽셀, 60fps 지원, 광역역광보정(WDR) 120dB
● 최대 8미터 거리 렌즈와 본체 분리 설치 가능
● 다양한 렌즈지원(4.6mm, 2.4mm 초점렌즈)
● H.265 + WiseStream II의 효율적인 대역폭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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