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SDDC 新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상태바
시만텍, SDDC 新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24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백업 업그레이드, 가상환경서 400배 더 빠른 가상머신 복구 기능 제공
시만텍(www.symantec.co.kr)이 VM웨어 기반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넷백업(NetBackup)’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넷백업 7.6은 수십만대의 가상머신과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수용하면서도 기존보다 400배 더 빠른 가상머신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신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물리적 환경은 물론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오가는 대규모의 복합적 업무환경에 대해 보다 단순하고 자동화된 보호를 제공해준다.

최근 IT 선도 기업들은 더욱 민첩하고 확장성이 우수하며 이기종 컴퓨팅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 맞춰 데이터센터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만텍의 정보 현황 보고서(State of Information Report)에 따르면 매년 데이터는 60~70% 가량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증가는 가상화의 확산 및 예산 감소와 맞물려 기업의 CIO에게 기존 전통적인 보호 모델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새로운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더 빠르고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 보호는 물론 크고 복잡한 가상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 그리고 협력사와 서비스 제공자가 백업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통합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에 시만텍은 넷백업 7.6은 이와같은 과제를 해결하수 있으며 이를 통해 완벽하게 보호된 최신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 (SDDC)를 구현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넷백업 7.6이 백업 스토리지에서 직접 부팅하는 방법으로 VM웨어 브이스피어(vSphere) 가상머신을 이전보다 400배 더 빠르게 복구해주며 VM웨어 환경을 위한 ‘넷백업 인스턴트 리커버리(NetBackup Instant Recovery)’로 가상머신을 넷백업 내부에서 구동함으로써 복구시 브이스피어에서 100%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줘 사용자의 생산성과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넷백업 액셀러레이터(NetBackup Accelerator)는 VM웨어 ‘변경 블록 트래킹(CBT)’ 기능을 활용해 변경된 블록만 백업하므로 더 이상 전체 가상 시스템 백업 을 수행할 필요가 없어 그 결과 기존 방식보다 35배 더 빠른 자동 백업을 구현해 주므로 고객은 예산을 늘리지 않고도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이 시만텍의 설명이다.

더불어  어를 위한 넷백업 리플리케이션 디렉터(NetBackup Replication Director)는 복구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가상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넷앱의 어레이 기반 스냅샷 솔루션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백업 및 복구해주므로 300개의 가상머신을 300초 안에 보호할 수 있다는 것.

조원영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자원을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의 가상화 작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만텍은 가상 환경 내에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인 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넷백업 제품의 성능과 다양한 사용자 지원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