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TV 시장 12년만에 1위, 스마트폰 흑자 전환
[CCTV뉴스=이나리 기자] 2000년대 초반까지 전자시장을 주름잡았던 일본 기업들이 연이어 몰락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12년만에 1위를 기록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니의 부활의 핵심은 ‘게임’이다.
지난 9월 22일 개최된 ‘2017 SEMI 회원사의 날’의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전망 세션에서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이사는 “소니의 TV 사업 정상화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라며 “51인치 이상 대형 프리미엄 TV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7년 OLED TV 론칭을 통해서 고수익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