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뎁, “공공, 클라우드, 스마트”를 향한 새로운 내일의 시작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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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 “공공, 클라우드, 스마트”를 향한 새로운 내일의 시작 알리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9.2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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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2017 개최…모빌라우드 5.0 시대 선도하는 기업 될 것

[CCTV뉴스=신동훈 기자] 이노뎁의 1년 한해 가장 큰 잔치인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2017(이하 ISC 2017)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22일 이노뎁은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메인 컨퍼런스장에서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2017를 개최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퀀텀(Quantum), 한화테크윈,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아이디스, 쿠도, 씨게이트(Seagate), KT텔레캅, 델 EMC(Dell EMC), ESE, 하이크비전(Hikvision), 코오롱베니트> 등 물리보안 업계는 물론 IT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연사에 참여해 작년과 더불어 사전등록자가 1000여 명이 넘어가며 큰 주목을 받았다.

먼저 이성진 이노뎁 대표가 ‘Mobiloud 5.0: 공공, 클라우드, 스마트를 향한 내일의 시작’이란 주제로 ISC 2017의 시작을 알렸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5G를 만난 물리보안 시장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Mobiloud 5.0을 준비하고 새로운 물리보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노뎁이 제시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성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만나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Edge) 장비가 점점 중요해지며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이젠 영상 카메라가 아닌 영상 센서가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VMS 역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만나 그 영역을 초월해가고 있다. 이노뎁은 상황 인지, 영상을 이해하는 기술인 마이크로소프트 인지형(Cognitive) API를 자사 솔루션에 녹였다.

루이스(Luis, Language Understanding Intelligent Service) API를 탑재, VMS가 관리자의 질의를 파악하고 이해해 정확한 검색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루이스 API는 언어의 의도(Intent)와 실체(Entity)를 파악해주는 자연어 처리 서비스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SK네트웍스 신현호 매니저는 ‘Video Surveillance, 유연하고 파워풀한 시스템의 첫 걸음 NetApp’ 세션을 통해 급성장하는 영상보안 시스템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적합한 넷앱 스토리지를 소개했다. 신현호 매니저는 “빅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 전 세계적 레퍼런스를 통한 검증, 높은 안정성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구축 등의 장점을 가진 넷앱은 최고의 영상보안 시스템 파트너”라고 전했다.

이어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이란 주제로 세션을 이어나갔다. “AI 화두 왜 지금인가?”에 대해 이건복 이사는 “빅데이터와 계산능력 증가, 강력한 알고리즘 등 AI를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며 “그래서 현재를 4차 산업혁명 시대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인공지능을 통해 인공지능을 통해 고객과 연결한 ‘Bank of Kochi(일본 고치시)’는 음성 및 얼굴 감정 인식으로 고객과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했고 365mc병원은 위험도를 파악해 수술 결과 예후를 판단해 수술 안정성이 증가됐다고 사례를 전했다.

또, 시각장애인에게 시각인식 부분을 말로 장면을 전달하거나, 스위치보드(Switch board)로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등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을 위한 기술을 최우선 가치와 원칙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왜 영상관제 시스템을 위해 계층화 스토리지를 도입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영상 데이터는 굉장히 많아지고 앞으로 더욱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토리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됐다. 특히 랜섬웨어 등 사이버보안 이슈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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