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을 위한 안전‧보안 산업의 핵심 기술을 한눈에
상태바
국민안전을 위한 안전‧보안 산업의 핵심 기술을 한눈에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09.25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안전 4차산업혁명 특별관”운영

[CCTV뉴스=신동윤 기자]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 산업통상자원부 ‧ 경기도 주최로 개최되는 ‘제 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한 첨단 안전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안전 4차산업혁명 특별관’을 운영하며, 여기서는 국내외 최신 안전‧보안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별관에 전시 예정인 첨단 기술은 ETRI, KITECH, UNIST 등 국책연구기관과 대학교에서 연구한 비상용화된 최첨단 기술, 기업연구소에서 개발한 첨단 상용화기술, 스타트업에서 인정받은 첨단 제품과 기술 등이며, 해외의 재난안전기술도 국내 안전산업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기업으로는 지에스아이엘의 건설용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유시스의 산업안전서비스, 솔트웍스의 안전인식체험 VR/AR 가상훈련시스템 등 산업안전분야의 첨단기술, 틴드럼시스템즈의 3D‧IoT 융합형 차세대 재난/보안관제 솔루션 등으로 재난안전분야의 첨단기술, 아이티원 등의 웨어러블 신변안전제품 등과 국내 주요 통신사의 재난안전통신망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치안/보안‧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드론기업도 다수 참가해 안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와 동시에 진행되는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국내 최대 안전체험이벤트인 ‘안전체험마을’은 VR‧AR 기술을 활용해 지하철 화재, 산업재해, 자연재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실감나게 간접체험함으로서 국민의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시회 사무국에서는 첨단안전기술의 상용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참가 첨단제품과 기술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국내외 유관기업‧기관 또는 바이어에서 사전 제공하고 공공분야(정부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와 민간분야(중화학공업, 건설업) 안전분야 관계자의 단체참관을 유도하고, 해외 안전관련 기관장과 KOTRA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시장개척은 물론 수출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3회째 이루어지고 있는 ‘제 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안전 4차산업혁명 특별관’ 외에도 안전기술대상 등 정부훈포상, 비즈니스 교류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UN-ISDR 컨퍼런스 등 전문컨퍼런스와 교육, 일자리정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기상‧기후산업박람회와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등 연관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참여자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