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스 엔진‘ 기술로 0초에 가까운 전환 속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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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스 엔진‘ 기술로 0초에 가까운 전환 속도 구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21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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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 VM5808H

최근 기업체의 미팅룸이나 대학 내 강의실, 백화점, 교통관제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미디어 출력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 원하는 컨텐츠를 원하는 화면에 실시간 출력이 가능하게 만드는 초고속 고화질 영상송출 시스템의 등장 배경이다.

무엇보다 비디오를 전환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시간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스위칭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텐코리아는 전작보다 향상된 출력의 기술향상으로 최적의 영상출력 시스템을 제공하는 8×8포트 HDMI 매트릭스 스위치 ‘VM5808H’를 출시했다.

VM5808H는 8개의 입력된 HDMI 소스를 최대 8가지 디스플레이에 멀티미디어를 화질 저하 없이 빠른 시간에 영상을 출력시켜주는 HDMI매트릭스 스위치다.

특히 독자적인 ‘심리스 엔진('Seamless Engine)’ 기술 추가에 따른 강력한 출력 향상으로 약 0초에 가까운 전환 속도를 구현해냈다. 이 기술을 통해 소스와 디스플레이 장치의 AV 포맷과 상관없이 포트 전환 실행이 빠르고 부드러워졌다.

더불어 소스 전환시 생기는 화면 딜레이의 최소화 실현으로 고품질의 영상 송출이 가능해졌으며 연속적인 비디오 스트림의 실시간 전환도 문제없다.

EDID 독자 기술과 스케일링 기능은 최적의 영상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1080p 고해상도 HDMI 영상을 제공하며 깨끗한 화질의 3D 영상을 딥컬러(Deep color) 그대로 전송하며 다양한 비디오 해상도 변환도 수월해졌다.

이밖에 RS-232 포트 내장으로 하이엔드 유저 활용이 가능해 졌으며 본체 전면 LCD 창과 선택 버튼으로 누구나 손쉽게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IR 컨트롤러가 내장돼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로컬장치를 제어 할 수 있고 웹 GUI(Graphic User Interface,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사용으로 원격 설정도 가능하다.

활용분야도 넓어졌다. 급변하는 고속도로 곳곳에 설치된 여러 대의 카메라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거나 교육 현장에서 콘텐츠를 여러 대의 디스플레이로 출력할 수 있다. 정확한 시간이 중요한 방송국에서는 프레임 손실 없이 다양한 비디오 소스를 전환하는 신뢰성 있는 솔루션 기능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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