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미니스톱에 통합 성능관리 솔루션 ‘스틸센트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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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미니스톱에 통합 성능관리 솔루션 ‘스틸센트럴’ 공급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09.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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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윤 기자] 리버베드 테크놀로지코리아(Riverbed Technology)는 패스트푸드와 편의점을 결합시킨 콤보스토어 미니스톱에 자사의 통합 성능관리 솔루션인 스틸센트럴(SteelCentral)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니스톱은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시스템을 교체하며 IT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4차 시스템 교체와 개선 사업을 수행하면서 시스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IT 인프라 전반의 원활한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스위트(Suite)를 도입, 장애와 성능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자료와 수치화로 효율적인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했다.

미니스톱은 리버베드 제품을 선정한 이류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에 대한 상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가장 포괄적인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니스톱 김내형 팀장은 “사일로(Silo)식 모니터링 분석 접근으로는 실제 문제 발생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해결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갖출 수 있었다”며, “일례로, 사용자 응답 처리 시간 저하의 문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리버베드 스틸센트럴의 멀티-메트릭(Multi-metric) 챠트 분석을 통해, 처리량, 연결 발생 수와는 무관한 순수 서버 처리 시간 지연이 직접적인 원인임을 밝혀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니스톱은 여러 유지보수 업체들간에 문제 발생에 대한 책임소재 파악과 명확한 원인 규명이 이루어지면서 크게 만족하고 있다.

김내형 팀장은 “통합 성능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에는 정확한 팩트를 기반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주도권을 갖고 문제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기존에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원인 불명의 문제점들을 추적, 약 90% 이상을 해결했고 경우에 따라서는 몇 분 안에 간단히 처리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미니스톱 본사 ERP 시스템의 웹 전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클라이언트 단말의 성능 저하 문제점을 발견, 개선 작업에 일조함으로써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미니스톱은 향후 본부뿐 아니라 개별 점포를 아우르는 통합 성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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