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1억100만달러 펀딩 확보…기업 데이터센터 변혁 작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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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1억100만달러 펀딩 확보…기업 데이터센터 변혁 작업 가속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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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가 리버우드 캐피탈(Riverwood Capital)과 SAP 벤처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1억100만달러의 시리즈 D 파이낸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모건 스탠리 익스팬션 캐피탈(Morgan Stanley Expansion Capital)과 그린스프링 어소시에이츠(Greenspring Associates) 역시 신규 투자자로 펀딩 라운드에 참여함으로써 라이트 스피드 벤처스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 콜사 벤처스(Khosla Ventures), 배터리 벤처스 (Battery Ventrues) 등 기존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시장 역사상 단일 파이낸싱 라운드 중 최대 규모다. 뉴타닉스는 4차례에 걸친 펀딩으로 총 1억7220만달러를 확보했으며 이번 신규 자금은 회사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 연구 개발 투자 증대,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 영업·마케팅·지원팀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라즈 판데이 뉴타닉스 CEO는 “웹-스케일 컴퓨팅, 특히 뉴타닉스의 가상 컴퓨팅 플랫폼을 도입하는 사례가 지난 2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1000억달러에 달하는 하이브리드 컴퓨팅 시장 규모로 볼 때 현재의 실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량 투자자 그룹의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는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될 것이고 이 시대의 촉망 받는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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