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익스팬션 캐피탈(Morgan Stanley Expansion Capital)과 그린스프링 어소시에이츠(Greenspring Associates) 역시 신규 투자자로 펀딩 라운드에 참여함으로써 라이트 스피드 벤처스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 콜사 벤처스(Khosla Ventures), 배터리 벤처스 (Battery Ventrues) 등 기존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시장 역사상 단일 파이낸싱 라운드 중 최대 규모다. 뉴타닉스는 4차례에 걸친 펀딩으로 총 1억7220만달러를 확보했으며 이번 신규 자금은 회사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 연구 개발 투자 증대,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 영업·마케팅·지원팀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라즈 판데이 뉴타닉스 CEO는 “웹-스케일 컴퓨팅, 특히 뉴타닉스의 가상 컴퓨팅 플랫폼을 도입하는 사례가 지난 2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1000억달러에 달하는 하이브리드 컴퓨팅 시장 규모로 볼 때 현재의 실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량 투자자 그룹의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는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될 것이고 이 시대의 촉망 받는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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