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론씨스템즈, 하계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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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씨스템즈, 하계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 성료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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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 8주간 근무하며 조직문화 경험…참신한 아이디어 제시하며 마무리

하이트론씨스템즈가 지난 8월 22일 화요일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 하계 대학생 인턴십(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료식’이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7년 7월 초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하이트론 인턴십은 사회, 조직 실무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지원직무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해주고 관련 전공지식과 자격증 등이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는 목적하에 진행됐다.

최영덕 하이트론씨스템즈 대표와 주요 임원들이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과 인턴십 수료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약 8주 동안 주 단위 미션을 부여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인턴십은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8주간 인턴십 미션을 통해 대학생들은 하이트론에 필요한 사업·마케팅 분야 제안서 발표했다. 서울여대 인턴 학생들은 ‘캐릭터 마케팅’을 주제로 캐릭터 마케팅이 필요한 이유와 인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이뤄진 하이트론 캐릭터 시안을 공개했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주제로 SNS 활용 마케팅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제안해 하이트론 각 분야 임원들은 이 제안들에 대해 호평했다.

최영덕 하이트론씨스템즈 대표는 “짧은 인턴십 가긴이었지만, 참가한 학생들과 회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며 “제안한 내용은 적극적으로 실무에 활용하도록 하겠다. 훌륭한 제안을 해줘 고맙다”고 참가한 학생들에게 격려하며 인턴십 수료증과 기념품을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했다.

캐릭터 마케팅 기획안을 발표중인 서울여대 인턴 학생

인턴십에 참가한 서울여자대학교 최민서 학생은 “회사라는 조직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취업을 위해 필요한 능력이 평소 준비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서울여자대학교 김보정 학생은 “인턴십을 통해 내가 기업이라는 조직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인지 충분히 고민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트론씨스템즈는 매년 동계·하계 방학기간을 통해 전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인턴십 분야를 전 직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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