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AMAX, 커넥티드카로 쉽고 빠른 결제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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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AMAX, 커넥티드카로 쉽고 빠른 결제 상용화 추진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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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커넥티드카 IoT 기반 핀테크 사업 MOU체결

[CCTV뉴스=신동훈 기자] 머지않아 커넥티드카를 타고 패스트푸드나 커피전문점의 드라이브 쓰루(Drive Thru)를 통해 쉽고 빠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투비소프트와 자동차 AVN(Audio, Video, Navigation) 전문회사 AMAX가 지난 8월 21일 커넥티드카 IoT 기반의 핀테크 사업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사는 자동차 IoT 기반의 핀테크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에 주력하고, 자동차를 네트워크와 연결해 지불, 결제와 보안, 안전, 편의성을 증대하는 작업을 함께하게 된다.

(왼쪽) 투비소프트 이홍구 대표, (오른쪽) AMAX 강찬호 대표

이를 위해 양사 간 커넥티드카 핀테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동차 부품 설계와 생산, 차세대 UX/UI 솔루션 개발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투비소프트는 엔비레즈의 100% 자회사 편입 이후, 본격적으로 엔비레즈의 핀테크, IoT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본 사업을 담당하는 투비소프트 조문옥 상무는 “현재 충분히 간편한 온라인상의 핀테크 시장보다는 선발 업체와 차별화가 가능한 오프라인 핀테크 시장을 관심 있게 보고 있었고, 이 중 기존에 이용자가 불편하지만 익숙해져버린 자동차 관련 지불, 결제 부분을 개선하고자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조문옥 상무는 엔비레즈의 기술 총괄 CTO로써 “엔비레즈의 핀테크 및 IoT 기술은 향후 커넥티드카 커머스 사업을 위한 영상 인식 및 딥 러닝 등 다양한 선행 기술 개발을 통해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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