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입·출차시 4방향 녹화로 차량 상태 한 눈에 파악
[CCTV뉴스=신동훈 기자] 등록 차량 2100만 시대…주차장 내 접촉 사고 등 차량 파손 관련 여러 분쟁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테크윈이 주차 전후 차량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한화테크윈의 주차 전후 차량관리 솔루션 TNC-9080H는 와이즈넷(Wisenet) X 시리즈 카메라 XND-8080R 2대가 내장됐다. 차량 입·출차 시 5메가픽셀 초고해상도의 4방향 녹화를 지원(기본 2대 1set) 해 차량 상태를 고화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 LED를 적용해 다소 어두운 주차장에서도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차량 파손으로 인한 분쟁 시 객관적인 자료 확보를 할 수 있다.
특히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칩셋 와이즈넷 5를 적용해 해상도는 물론 와이즈스트림(WiseStream)Ⅱ 고압축 기술로 한결 가벼운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저조도에 강한 Sens-i 노이즈 저감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영상 제공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차량번호 자동 인식 솔루션(ANPR)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차량 번호 입력만으로 입출차 시간과 차량 외관 정보를 함께 검색 가능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고해상도 주차 전후 차량 관리 솔루션은 주차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분쟁으로 고객 클레임에 어려움을 겪는 주차장 관리자들에게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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