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시큐리티, ‘파트너 컨퍼런스 201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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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시큐리티, ‘파트너 컨퍼런스 2010’ 개최
  • CCTV뉴스
  • 승인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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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영상 감시 시장의 트렌드와 신제품 소개 자리 마련
브이아이시큐리티(이하 브이아이)가 2010년 첫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브이아이 황재엽 대표의 2010년도 영상 감시 시장의 트렌드 발표 및 브이아이 파트너사들의 제품소개 자리가 마련되었다.

브이아이의 황재엽대표는 "2010년의 영상 시큐리티 시장은 IP 카메라, HD/메가픽셀, SD/SDHC local storage, H.264, 영상 컨텐츠 분석과 같은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IP 카메라는 낮은 TCO와 편리한 통합 작업, 영상의 질이 다른 향상된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어, 그 요구와 기대는 점차 커지고 있지만, IP 카메라는 아날로그 카메라에 비해 약 4배 이상 비싼 가격 등으로 인해 빠른 성장에 걸림이 되고 있다.

하지만 IMS 리서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0년에는 네트워크 카메라의 가격이 약 15%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ONVIF, PSIA 등 표준화 채택과 UMS가 저가의 카메라를 지원함으로써 가격 경쟁력 있는 시장을 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한 해는 경제악화와 영상분석능력에 대한 의구심으로 영상분석 시장이 활성화 되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에는 지능형 영상 탐색 또는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많이 출시 되고, 카메라에 탑재 가능한 분석 소프트웨어 모듈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VCA 가격 하락을 주도 할 것이며, 기능면에서는 고급분석과 기본분석 기술로 나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메라에 직접 탑재되는 기술의 성장은 분석 기능 외에도 영상 스토로지 분야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VCR에서 DVR, NVR로 이어진 스토로지 기술은 MP3, 휴대전화, 디카로 인한 가격 단가의 하락으로 인해 SD Card 슬롯을 탑재한 네트워크 카메라 출시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브이아이는 최근에 출시한 'HOSHICA' 메가픽셀 카메라를 선보였으며, LG전자, 아이캔텍, SMA 시스템, 썬텍 등의 영상 감시 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이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캐나다의 Aimetis가 비디오 관리 및 분석 소프트웨어와 한 서버에 100개의 라이센스를 구성 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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