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큐리테크놀로지, 몸체길이 10cm 미만 초소형 IP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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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큐리테크놀로지, 몸체길이 10cm 미만 초소형 IP카메라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8.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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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IP카메라와 무인경비시스템 전문 업체인 넷큐리테크놀로지에서 실내 실외에 설치할 수 있는 미니 고정형 카메라 모델인 ‘NTI-300FW’ 200만 화소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외관이 기존의 고정형 카메라와 비교해 혁신적으로 크기를 줄여 몸체의 길이가 10cm 미만이고 알로이 바디를 포함한 무게는 370g에 불과하다.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방진이 되고 일반인도 쉽게 설치 할 수 있도록 무선 와이파이를 탑재했다.

일반CCTV 와 NTI-300FW(오른쪽) 크기 비교

야간촬영시에는 3개의 대구경 적외선IR이 내장돼 야간 투시가 뛰어나고 난반사 등으로 인한 시야 장애가 없다. 사용자는 카메라 설치 현장이 아닌 어느 곳에서나 LTE 등으로 연결되는 스마트폰을 통해 라이브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블랙박스와 같은 SD카드 녹화기능도 지원한다. 카메라 후면에 구비되어 있는 TF메모리 슬럿에 메모리를 장착하면 자체적으로 녹화가 진행된다. DVR이나 NVR같은 저장장치를 더 이상 구매할 필요가 없다. 상시녹화와 모션감지 두가지 부분으로 녹화설정을 할 수 있다.

상시녹화시 32GB기준으로 약 7일 이상 녹화할 수 있으며, 모션감지 녹화시는 움직임에 따라 한달 이상을 녹화 할 수 있다. 최대 128GB카드를 적용 사용할 수 있다. 재생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터치해 돌려볼 수 있으며, PC로도 접속해 파일을 다운하면 메모리를 직접 빼서 연결하지 않아 편리하다.

‘NTI-300FW는 감지통보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모션감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설치한 뒤 경비를 누르면 경비가 시작되며, 만일 침입자가 나타나면 최대 5인에게 전화/문자/팩스 등이 동시발송된다. 카톡과 같은 스마트폰 푸쉬알람은 무료다.

만약 제품이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연결이 안되는 경우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제품이 이상이 있다는 것을 통보해준다.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기능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고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 할 수 있다는것도 특징이다.

본 제품은 공유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공유기 연결 사용시 외부로 노출되는 IP주소를 원천 차단되도록 설계됐으며, 넷큐리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고급기능인 패스워드 체인저등을 활용하면 보안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넷큐리 어플리케이션은 제품등록시 초기패스워드를 반드시 변경하도록 되어 있어 초기비번을 바꾸지 않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해 준다.

넷큐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하고 풀HD-200만 화소, 자체녹화, 와이파이, 방수방진, 미니타입등의 핵심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고객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구매문의와 출장서비스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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