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성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뒷받침
[CCTV뉴스=신동훈 기자]
“프라이빗이든 퍼블릭이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환경, 애저 스택이 만든다”
기존 애저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싶어도 민감한 데이터 보관 등 여러 문제로 활용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프라이빗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애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스택(Azure Stack)을 출시한다고 8월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한국은 초기 출시 국가 46개국 중 하나로 선정돼, 이번 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애저 스택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김우성 이사는 “애저 스택은 애저다”라고 정의했다. 김 이사는 “서비스와 응용프로그램 심지어 UI까지 똑같다”며 “기업에서는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딱 정해서 쓰진 않는다. 보안과 정책, 데이터 위치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따라 자유자재로 프라이빗과 퍼블릭을 왔다갔다해야 되는데 그 브릿지를 애저 스택이 담당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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