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분기 마이크로LED 핫이슈, 삼성 대만기업 1700억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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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1분기 마이크로LED 핫이슈, 삼성 대만기업 1700억원 인수?
  • 정동희 기자
  • 승인 2017.07.24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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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동희 기자] 

2017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시장은 몇 몇 기업들의 인수합병 외에는 큰 이슈가 없었다. 다만 여러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관심 속에 ‘마이크로 LED’가 주목 받았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한 때는 애플이 삼성의 OLED를 견제하기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LED를 개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부터다. 현재 마이크로 LED는 많은 기업들이 이미 연구를 시작했다. 아직 성숙한 기술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천천히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2017년 상반기에 주목할 만한 마이크로 LED 이슈를 정리했다.

삼성전자의 플레이나이트라이드(Playnitride) 인수설, 아쉬운? 해프닝 

본 매체도 5월에 보도한바 있는 삼성의 플레이나이트라이드(Playnitride) 1700억 원 인수설은 해프닝에 불과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플레이나이트라이드를 인수해 마이크로 LED를 이용 VR 디바이스와 LED TV를 제조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플레이나이트라이드 CEO가 “삼성과의 협력설은 긍정적인 해프닝”이라며 “유수의 글로벌 회사들과 협력하지만 삼성과는 아직 아무런 대화가 없다”고 단순 소문임을 밝혔다.

애플, 대만에 마이크로 LED 연구실 비밀리에 운영 

지난 4월 애플이 대만에 마이크로 LED 연구를 위한 연구실을 비밀리에 운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대만매체 타이베이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 연구실에서 올해 말까지 애플워치를 위한 마이크로 LED를 소량 생산하고, 2018 년에는 본격적으로 마이크로 LED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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