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이하 KOHSIA)가 2017년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12월에 이어 2회째 행사로, 첨단안전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안전한 선진사회를 구현한 국내 첨단안전산업 제품과 기술을 발굴한 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제1회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 시상식에서는 영상감시 통합 구축시스템인 아이디스의 DirectIP가 대상에 선정됐었고 최우수상에는 창성에이스산업의 ‘열 분포도 검출기반 스마트형 보안 및 화재감지 카메라시스템’이 선정됐었다.
이번 행사는 KOHSIA가 주최하고 CCTV뉴스, 산업통상자원부, KINTEX,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숭실대학교, 동국대학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스마트미디어협회(KOSMA) 등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CCTV와 안전부품소재, 영상분석, 영상관제, 바이오인식, 블랙박스, 보안SI, 센서기기, 첨단소방 분야 등 시상에 참여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은 다양한 안전산업 분야를 포괄적으로 포함한다.
심사는 대학 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실시하고 1차 서류 심사 후 합격자는 외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시상 제품을 선정한다. 시상 제품에 대한 최종 발표는 11월 3일 온라인과 개인 이메일을 통해 통보할 예정이고 시상식은 11월 16일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열리는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참가 제품과 기술 수는 제한이 없고 참가비 또한 따로 없다. 신청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kohsia.org) 공지사항에서 제출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첨부된 작성예시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서류 심사는 10월 31일 진행될 예정으로 그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심사단은 ▲참신성(독창성) ▲시장성(시장 지향형, 성과·효과) ▲사업성(상품화·고용효과, 기업성장·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등 수상자는 총 7명이다.
접수는 온라인(kimtaehoguun@hanmail.net) 또는 협회 사무실(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20, 3층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로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협회 사무국(02-569-5503)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세기 KOHSIA 사무총장은 "올해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첨단안전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산업인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올해의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지만, 차년도부터는 총리상으로 격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