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AWS ‘고브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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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AWS ‘고브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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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 ‘고브클라우드(GovCloud)’에 자사의 트래픽 매니저 소프트웨어인 ‘스팅레이9.5’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성능 개선 효과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브클라우드는 AWS 클라우드 내에 특별히 분리된 별도의 구역으로 특정 규제 또는 준법 요건을 준수함으로써 미국 정부 기관, 계약 업체, 고객들이 매우 민감한 자료들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부전용 클라우드다.

리버베드는 전세계 수백개에 달하는 정부 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가장 까다로운 IT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 AWS 고브클라우드에 스팅레이 기능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미국 연방 정부 기관들은 클라우드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을 향상, 최적화 및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버베드의 AWS APN 파트너인 블루리버 정보기술 CEO 데이비드 맥래플린은 “정부기관 대상의 클라우드 공급사로서 우리는 연방정부기관들이 민감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를 클라우드로 옮길 때 애플리케이션 확장성, 보안, 가용성과 관련해 어떤 우려를 갖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AWS 고브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리버베드 스팅레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 제품은 우리의 클라우드 솔루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핵심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팅레이는 가상의 소프트웨어 기반 레이어7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로 통합 웹 콘텐츠 최적화(WCO)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돼 있어 애플리케이션 스택에 쉽게 통합이 가능하다. AWS 고브클라우드에 스팅레이를 구현함으로써 미국 연방, 주, 지방 기관들은 민첩성(agility)과 비용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핵심 애플리케이션 작업 및 서비스의 성능과 규모를 상당히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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