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조중환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과 청음회관(관장 심계원)은 지난 22일 IT기술전문가 지원을 통한 청음회관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공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착한 IT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T관련 전문인력 지원 및 공헌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청각장애인의 불편을 감소하고 복지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술사협회는 지난 4년 동안 청각장애인 IT강좌,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IT특강, 아두이노 로봇 특강 등 ICT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된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기술사 등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봉사활동과 정보ㆍ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ㆍ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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