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융합 생태계 꾸릴 사업 찾는 것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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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융합 생태계 꾸릴 사업 찾는 것이 관건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6.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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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시장에 전문성 부족한 기업 많아

[CCTV뉴스=최진영 기자] 어떤 분야든 대개 ‘나만의 것’을 가지려고 한다면 ‘비용’과 ‘시간’이 문제가 된다. 3D프린터는 이런 현실의 벽을 어디까지 낮춰줄 수 있을까. 

가트너에 따르면 3D프린터 시장은 제품화 시도가 이뤄지는 단계로 적극적인 사용처는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사실상 아직까지 ‘신기한 제품’이라는 소리다. 

그럼에도 산업용 프린터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2015년 발표된 홀러스리포트 기준으로 가장 비중이 높은 산업은 ‘산업기계와 사무기계(17.5%)’다. 사무기기가 업무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3D프린터를 통한 맞춤형 사무기기 제작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3D 프린터 업체들이 개인용 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어 ‘소비자와 전자제품(16.6%)’이 뒤를 이었다.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치과 등에서도 활발하게 도입가능성이 검토중이다.

이처럼 타 산업과의 융합이 3D프린팅 산업의 발전을 이뤄낼 가능성이 높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분야가 많아짐에 따라 컴퓨터 성능이 높아지고 가격이 떨어졌던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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