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국내 거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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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국내 거점 오픈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5.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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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보안 서비스 클라우드브릭 국내 활성화 기대

[CCTV뉴스=신동훈 기자] 펜타시큐리티는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의 국내 이용을 활성화하고 한국 거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개월간 무료 사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의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점유율 1위 웹방화벽인 와플(WAPPLES)의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된 웹 보안 서비스로서 세계 3대 웹사이트 시큐리티 애즈 어 서비스 (Security as a service) 웹 방화벽으로 꼽히고 있으며, 전 세계의 중소 규모사업자, 쇼핑몰 운영자, 블로거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클라우드브릭은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적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웹사이트를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고 DDoS, 웹사이트 위변조, 부정접근 방지 등 엔터프라이즈 성능의 보안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클라우드브릭이 중소사업자의 보안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돼, 2016년 글로벌 보안 기업을 제치고 SC 어워드 유로의 최고 중소기업 보안 솔루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클라우드브릭은 전 세계 13개에 지역에 걸쳐 30여 개의 글로벌 파트너를 보유하며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하는 서울 지역 거점을 추가하게 됐다. 

최윤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전무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보안 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이 국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38개 리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펜타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브릭 및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 돕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트랜스메이션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클라우드브릭은 펜타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중에 하나로서 해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서비스이지만, 국내에서도 온라인 쇼핑몰, O2O 사업자, 스타트업, 등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보다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서울 리전을 중심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38개 지역으로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클라우드브릭 3개월 무료 사용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서울 리전을 이용하는 클라우드브릭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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