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품에서 벗어난 덕분에 SK 날개 달 수 있었던 NS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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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품에서 벗어난 덕분에 SK 날개 달 수 있었던 NSOK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4.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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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된 SK텔링크 비롯해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과 협업 결합상품 잇따라 출시

[CCTV뉴스=신동훈 기자] NSOK가 다시 한번 힘찬 날개짓을 펼치며 물리보안시장 변혁을 꿈꾼다. SK텔레콤에 편입된 이후 SK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던 NSOK지만, SK측의 과감한 투자도 딱히 없었고 상품만 몇 개 출시한채 SK텔레콤은 에스원과의 협력만 꾸준히 진행, 결국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돼버렸다.

영업 적자만 계속 생기던 NSOK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SK는 결국 2016년 9월 자회사인 SK텔링크로 팔아 넘긴다. 하지만 NSOK 입장에서는 나쁠 것은 없는 입장이다. 투자와 협력해 미온했던 SK텔레콤 품을 벗어나 SK 관계사와 다양한 결합상품을 내면서 시장 재편에 힘을 쏟고 있다.

조용히 조직 정비와 서비스 수준 제고에 힘써온 NSOK는 최근 신규 결합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본격적인 물리보안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오랜만에 보도자료도 내면서 3사로 굳어있던 물리보안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NSOK는 자회사인 SK텔링크는 물론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관계사와 다양한 결합상품 출시로 틈새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려 기존 물리보안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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