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WLAN RF 성능 테스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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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WLAN RF 성능 테스터기 출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3.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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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나리 기자] 안리쓰는 네트워크 모드를 갖춘 MT8862A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시장 확대에 따라 많은 성장이 예상되는 IEEE802.11ac WLAN 디바이스 WLAN  테스트용 제품이다.

IEEE802.11ac/n/a/g/b를 표준으로 지원하는 통신 프로토콜이 내장 된 MT8862A는 네트워크 모드를 사용해 실제 작동 상태에서 테스트 대상 (DUT)의 성능을 측정한다. Tx 전력 및 Rx 감도 (PER)와 같은 RF 성능 특성은 네트워크 모드를 사용해 측정 할 수 있다. 이 네트워크 모드는 간단한 테스트 환경 구성에 도움되며 WLAN 디바이스  검사에 필요한 칩셋 벤더가 제공하는 전용 테스트 모드의 필요성을 없애준다.

WLAN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장치뿐 아니라 IoT 확장으로 인해 TV 및 클리너와 같은 가전제품, 커넥티드 카, 산업 장비, 센서 등을 비롯한 많은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이런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전파 거리, 수신 감도 등과 관련해 WLAN 성능에 대한 사용자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리쓰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WLAN 검사 장비는 WLAN 장비와 측정 장비 사이의 물리적인 제어 라인 연결을 필요로 하는 측정을 위한 특수 검사 모드를 사용한다. 결과적으로, 측정된 WLAN 장치의 성능은 내부 무선 안테나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제어 라인과의 물리적 연결을 사용해 분석되기 때문에 평가 결과는 사용자가 경험한 실제 성능을 실제로 반영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분석에 사용된 안리쓰의 현 MT8860C 모델에는 네트워크 모드가 있지만 IEEE802.11ac 표준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리쓰는 IEEE802.11ac 네트워크 모드에 대한 지원을 구현하는 새로운 모델 MT8862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무선 연결 테스트 세트 MT8862A는 WLAN 장치의 설계 및 품질 보증시 RF TRx 특성을 측정하는데 이상적이다. DUT와 네트워크 모드로 연결해 측정할 수 있는 스펙 표준인  WLAN 프로토콜 메시징을 가지고 있다. MT8862A는 간소화된 측정 환경 셋업과 환경 설정을 없앨 수 있는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통해 PC와 연결한 후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쉽게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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