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중앙대 맞손, 금융산업 보안 연구·전문인력 양성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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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중앙대 맞손, 금융산업 보안 연구·전문인력 양성 위해 협력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7.03.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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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허창언)과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21일 중앙대학교에서 금융산업 보안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금융서비스 출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종 보안위협에 선제 대응함에 있어 학계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 등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른 결정이다.

▲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왼쪽)과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 금융산업 보안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사진제공=금융보안원)

주요 협력 분야는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 ▲금융보안 연구협력 및 기술자문 ▲금융보안 관련 상호 주관 행사 참여 및 지원 ▲대국민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 등이며 향후 교류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금융산업에 특화된 보안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의 기틀을 다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금융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수들의 자문을 통해 금융권 보안정책 및 기술 연구 역량 강화에 힘쓰고, 대학생들이 우수한 미래 보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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