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핵심 키워드 ‘글로벌·믿음·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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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핵심 키워드 ‘글로벌·믿음·하이브리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2.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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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2개의 리전 본격 가동…MS, 국내 산업군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 기대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데이터센터 건립 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국내 애저 데이터센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데이터 레지던시와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의 제조, 통신, 교통, 의료, 게임 등 다양한 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1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소개 및 향후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유세프 칼리디(Yousef Khalidi)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은 애저의 처음 시작을 같이 한 사람으로써, 처음 출발할 때 ‘글로벌·믿음·하이브리드’ 세 가지 축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글로벌: 100여개 데이터센터 및 38개의 리전 갖춘 애저 클라우드

전 세계 100여개의 데이터센터와 38개의 리전을 갖추고 있는 MS는 다른 클라우드 공급자 보다 많은 리전을 갖추고 있다. 365일 24시간 200여개 이상의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100만개 이상의 서버가 호스팅되고 있다.

또한, 30조개 이상의 데이터 오브젝트가 보관돼 있으며, 초당 평균 150만개 이상의 네트워크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광섬유 네트워크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 광섬유 네트워크는 달까지 3번 왕복할 수 있을 만큼 길다.

유세프 칼리디는 “전 세계 수천개의 ISP와 실시간으로 잘 연결되도록 해저 케이블부터 옵티컬 케이블까지 전 세계적으로 잘 갖춰놨다”며 “프라이빗 연결은 ISP를 우회해 대형 네트워크에 연결하는게 중요한데 전세계 모든 리전에는 특급통로(ExpressRoute)를 통해 프라이빗 연결을 지원하고 있고 전세계 통신사들과도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가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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