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5G, 자율주행차에서 가장 큰 효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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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5G, 자율주행차에서 가장 큰 효과 발휘”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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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모뎀, 5G RFIC, GO 오토모티비 5G 플랫폼 등 선보여

인텔은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5G가 여러 산업 중 특히 자율주행차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인텔코리아는 1월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 5G 모뎀과 관련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5G의 빠른 무선통신 기술은 활용될 수 있는 산업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일례로 드론에 통신기능을 접목시키거나, 의료산업에서 원격진료에 사용될 수도 있다. 또 모바일 오피스는 홀로그램을 이용한 화상회의, 가상회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고용량의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5G는 매우 유용하다. 더불어 현재 가정의 인터넷은 광선로가 설치되어 있는데, 5G가 활성화되면 광선로 구축에 대한 비용을 절감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 인텔 측의 설명이다. 

▲ 강승현 인텔코리아 이사

무엇보다도 자율주행차는 도로를 달릴 때 돌발상황을 알리고 즉각 데이터를 전송시켜 대응해야하므로 5G의 통신기술이 가장 기대되는 분야다. 자율주행차가 생성하고 소비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려면 보다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5G는 차량 간 커넥티비티를 위해 초저 지연시간을 지원한다. 

이번에 인텔이 선보이는 5G 모뎀은 본격 5G 구현되기 이전에 2017년 출시하는 프리스탠다드 라고 볼 수 있다. 

강승현 인텔코리아 이사는 “현재 인텔은 5G를 준비고 있는 서비스 업체들, 티어1으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인텔 5G 모뎀은 실제 상용화하기 전에 5G 기술을 조기 구현에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인텔 5G 모뎀은 6GHz 이하의 대역과 고주파대역인 밀리미터파(mmWave)를 모두 지원하는 베이스밴드 칩을 탑재하고 있어 전세계 어디에서나 5G 스펙트럼의 시범서비스 및 구현을 지원한다. 또 인텔의 6GHz 이하 5G RFIC(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 및 28GHz 5G RFIC가 결합되어 전세계 주요 5G 후보국가 대역 전반을 지원한다. 인텔 5G 모뎀의 샘플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인텔의 새로운 5G 트랜시버는 6GHz 이하 대역과 고주파대역인 밀리미터파 스펙트럼을 모두 지원하는 최초의 5G RFIC이다. 또 인텔은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인텔 GO 오토모티비 5G 플랫폼을 함께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2020년 5G가 상용화되기 전에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인텔 측은 인텔 GO 플랫폼은 올해 안으로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인텔은 5G를 지원하기 위해 컴퓨팅파워를 위한 제품 뿐 아니라 FPGA 형태, 소프트웨어, 시큐리티까지 5G 관련 모든 요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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