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가 클라우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 환경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SmartWork Gateway)’로 사무 환경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1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본사 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급변하는 IT 트렌드 속에 업무 환경도 이에 발맞춰 ICT를 활용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신제품과 솔루션은 개개인의 높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고객사의 경영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후지제록스는 가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기업이자 파트너로써 공헌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클라우드 업무방식 혁신 불러올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
이 날 선보인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는 클라우드 친화적인 새로운 콘셉의 다양한 업무 방식과 환경을 제공하는 사무 환경으로, 사무실에 얽매이지 않아도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보안정책에 맞춰 안전하게 엽업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연결로 처리 시간을 줄여 생산성과 대응 속도를 향상시킨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기호 한국후지제록스 마케팅 팀장은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의 4가지 장점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조화 ▲강화된 보안 및 이동성 ▲ 섬세한 문서 워크플로우 ▲단순한 관리를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의 클라우드 서비스 허브는 7개의 클라우드 시스템(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쉐어포인트 등)를 하나로 연결했다. 하나의 계정으로 7개의 클라우드가 접속되며 검색도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컴퓨터와 복합 프린터를 왔다갔다 할 필요없이 복합기에서도 클라우드앱에 접속해 그 자리에서 바로 출력도 가능하다. 물론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