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인증 파트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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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인증 파트너 계약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1.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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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가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컨설팅 서비스(FireEye Mandiant Consulting Service)의 인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는 지난 2013년 가상머신을 이용한 지능형 사이버 위협 대응의 선두 기업인 파이어아이가 인수했으며 사이버 공격에 의해 발생된 침해사고를 조사하고 조직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침해대응 조직이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가 가진 독보적인 기술력은 단순 침해된 자산을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동시에 대규모의 자산을 전수 조사함으로써 최초 공격 시점과 경로, 공격자의 행동, 침해사고가 일어나기까지의 전 과정, 유출된 데이터의 종류, 심지어 공격자 그룹까지도 식별해 내는 데에 있다.

이는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파이어아이 맨디언트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수백건의 침해사고 조사를 하는 동안 축적된 전문 기술과 인텔리전스가 있기에 가능한 것.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컨설팅을 통해 조직은 기존 보안인프라로 파악 할 수 없었던 침해 현황과 사후 조치 및 재발방지를 위한 보고서를 통해 조직의 잠재된 위협을 제거하고 강화된 보안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오픈베이스는 2013년부터 파이어아이의 파트너로서 지능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국내에 보급해 왔으며 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세계 수준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많은 기업과 조직이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침해사고에 의한 피해는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다. 침해사고를 당한 기업이나 조직이 본인의 침해사실을 자력이 아닌 외부를 통해 대부분 알게 된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조직 내에 이미 침투된 위협은 보안 솔루션에 의존해서는 밝혀 낼 수 없으며 전문적인 평가와 조사를 통해 밝혀내고 이를 근거로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전문가는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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