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보안통신 표준 주도
상태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보안통신 표준 주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2.28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준보안규격(안) 마련·시제품 개발·검증’ 수주

팬톰컨소시엄이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가 발주한 ‘교통신호제어시스템 유무선 범용 표준보안규격(안) 마련·시제품 개발·검증’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사업추진계획 및 정책을 수립하고 NIA가 사업 기획 및 총괄 관리, 사업 성과평가 및 확산 방안을 수립하며 주관기관으로 팬톰컨소시엄이 참여해 사업 수행 및 사업비 진행, 그리고 사업성과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팬톰컨소시엄에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융합산업연합회, 펜타시큐리티, 엘케이일레븐, JK네트웍스가 구성원으로 참여해 있다. 특히 JK네트웍스는 컨소시엄에서 신호제어기 센터 I/F 개발 및 시험, 현장인증 실험, 표준화 지원 등의 엄부를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통신환경이 아날로그식 모뎀통신환경에서 광 및 이동통신 기반 인터넷 통신환경으로의 변화에 따른 신호체계 보안 환경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원격 제어되는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통신망이 폐쇄형 모뎀방식에서 유무선 인터넷 통신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고 인터넷 통신체계는 원격 해킹에 의해 동시 다발로 교차로 충돌 유발 신호를 발생시켜 사회혼란 유발 등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는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보안적합성 점검 대상 시설로 지정하여, 보안장비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한 것.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