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OLED 시대! 삼성이어 중국·애플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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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OLED 시대! 삼성이어 중국·애플도 동참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12.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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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OLED가 LCD 초과할 것

내년 본격적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OLED 시대로 돌입한다. 삼성전자에 이어 올해 다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에 OLED 패널을 채택했고, 내년에는 애플이 아이폰에 OLED 탑재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화소들이 스스로 빛을 내면서 색을 구현 하는 방식이다. OLED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어 더 얇고 유연한 설계와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은 OLED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OLED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은 1억100만대에 달했다. 그중 삼성 디스플레이는 9970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1위로 독점적인 위치에 있다.

삼성전자는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한 만큼 일치감치 2010년부터 스마트폰 갤럭시에 OLED 패널을 적용해 왔다. 지난 9월 출시했던 갤럭시 노트7은 현존하는 OLED 패널 중 가장 최고 등급의 ‘Excellent A’을 받은 것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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