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교통정보센터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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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교통정보센터 확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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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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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대의 CCTV 동시에 모니터링 가능한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영환)는 14일 충청지역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교통정보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새로 개소된 교통정보센터는 240㎡면적에 교통상황실과 재해대책 상황실, 교통방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관제용 모니터 42대(동시에 168개의 CCTV 화면 모니터링 가능), 통합제어시스템 등의 첨단 교통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대형 교통사고시 관제능력을 향상시키고 폭설, 폭우 등의 기상악화시 조기 경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관련 프로그램이 개발․적용되었다.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 관계자는 "교통정보센터의 확장과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중인 교통관리시스템의 디지털화 추진 등으로 고속도로 교통정보 제공의 정확성과 적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추후 교통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교통정보센터는 대전, 충청지역 776Km의 고속도로에 대한 교통정보를 291대의 CCTV와 차량검지기(VDS : Vehicle Detection System), 교통량조사장비(AVC : Automatic Vehicle Classification) 등을 통하여 수집하고, 이를 분석․가공하여 도로전광표지(Variable Message Sign), 교통방송, 인터넷 등을 통하여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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