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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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2.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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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온라인광고! 한계는 없다’라는 주제로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KOAF : Korea Online Advertising Festival)’를 서울 푸르지오 밸리에서 개최했다.

인터넷 광고의 제작 의지를 고취하고 온라인광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광고 및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광고인을 선정해 격려하는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온라인광고 계약시 발생하는 분쟁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광고 모의분쟁조정 경연대회, 온라인광고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 컨퍼런스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 2016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에서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는 대한민국 청춘들의 놀이문화 형성을 주도해 SNS상에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 매출 증대를 실현한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의 ‘빙그레 #채워 바나나캠페인’이 미래부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인터넷원장상인 최우수상은 월 20억 페이지에 달하는 사용자 행동패턴 분석 등을 통해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한 광고기법인 ‘네이티브 광고’를 제공하고 있는 ‘데이블’이 수상했다. 인기상에는 ‘NHN엔터테인먼트 AD’의 ‘마케팅 데이터포털, 오픈애즈’가 수상했다.

온라인광고 모의분쟁조정 경연대회에서는 단국대 법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민법제2조’팀이 카페독점 홍보 광고계약 분쟁을 주제로 모의조정절차를 시연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디케’팀이, 장려상은 ‘훕스로(Hufs_Law)’팀과 ‘구국법무’팀이 공동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인터넷 서비스산업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은 온라인광고 시장의 유통구조 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인터넷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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