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 디지엔스와 IoT 결제서비스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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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렉스인포텍, 디지엔스와 IoT 결제서비스 사업 진행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2.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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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결합 사업 제휴…우선 MSO·MVNO 시장 개척 계획

하렉스인포텍이 디지엔스와 제휴해 홈IoT(Home IoT) 기반 플랫폼과 연계한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하렉스인포텍에서 제공하는 ‘유비페이’ 모바일결제 서비스는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직접 보관 관리하고, 결제 시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가맹점에 전달하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결제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보유한 포인트, 할인쿠폰 등을 결제와 동시에 처리하는 스마트 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하렉스인포텍이 디지엔스와 제휴해 홈IoT 기반 플랫폼과 연계한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디지엔스는 사물인터넷 전문 기업으로 영상 모니터링, 가전기기 제어 및 센서 연동 등이 가능한 제품과 클라우드 서버, 그리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어 플랫폼 ‘네콘’을 통해 가정 및 매장용 보안 서비스 ‘네콘 IoT 보안 안심 상품 및 반려동물 서비스 ‘네콘 펫 케어’ 렌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플랫폼 결합을 통한 IoT 기반의 다양한 결제서비스를 발굴하기로 하고 우선 디지엔스에서 서비스중인 네콘 앱에 유비페이 모듈을 탑재해 MSO 및 SO, MVNO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또 네콘 앱으로 다양한 유비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비페이는 최근 제주은행과의 제휴로 직불결제가 가능한 금융기관을 12개 은행으로 확대하였으며 ‘CU(편의점), 알라딘, 문화상품권 충전, 850만세대 아파트관리비, CJ대한통운 택배서비스’ 결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플랫폼의 공유를 통한 다양한 제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부산은행과의 제휴로 부산은행 썸뱅크 앱에 유비페이 모듈이 인앱으로 탑재되어 사용자가 유비페이 앱 없이 썸뱅크 앱으로 스마트ATM 출금서비스와 스마트오더 및 결제가 가능한 O2O 서비스도 확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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