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각 산업별 전문성을 갖춘 국내 유망 중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국내외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솔루션 체험센터는 한국IBM 본사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산업별 신규 솔루션 데모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정보를 얻거나 비즈니스를 협의할 수 있는 '교육존'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IBM은 미들웨어 및 인더스트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Independent Software Vendor)들이 IBM 제품을 통해 신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술, 영업, 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업계의 경쟁력 제고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IBM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줌으로써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국내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신규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비즈커버리 8 존(Bizcovery 8 Zone)'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IBM은 ▲2014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운영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영업 인센티브 지원 강화 ▲신규 파트너 및 IBM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운영 ▲각종 온·오프라인 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기회 제공 등 총괄적인 ISV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윤혜영 한국IBM 상무는 "비즈니스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IBM의 미들웨어 및 인더스트리 솔루션과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시장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파트너, ISV 간 동반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체험센터를 통해 선보인 솔루션은 ▲서울전자통신의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인 'SVCC' ▲케이에스텍의 IBM 아이로그(iLOG)와 결합된 스마터 커머스 솔루션인 '싱크플랜트(SyncPlant/SyncPlan)' ▲한국에스리의 위치정보 분석 솔루션인 '에스리 맵스 포 아이비엠 코그노스(Esri Maps for IBM Cognos)' ▲엔소프의 보안 솔루션인 '티스캔(Tscan)' ▲에스지에이의 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RedCastle)' ▲엠티콤의 스마트 모바일 통합 플랫폼인 '엠케이크(mCAKE)' 등이다.
IBM 이노베이션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헬프데스크(02-3781-7600, iic_seoul@kr.ibm.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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