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사회공헌연합인 ‘판교CSR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가 지난 30일 판교지역 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

이 날 얼라이언스가 기증한 물품은 맞춤 책상, 교재 수납장, 사물함, 전자피아노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교육 물품으로 판교푸른학교의 아동 교육에 사용된다.

이번 교육 물품 기증은 얼라이언스가 지난 9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한 임직원 바자행사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진행됐다.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강경애 센터장은 “단순 금액지원보다 꼭 필요했던 교육 물품을 받으니 아이들이 더 기뻐한다”며 “얼라이언스의 이번 기증으로 센터에 다니는 아동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