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MSI 오버워치 세계대회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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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MSI 오버워치 세계대회 우승 노린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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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 판테라팀, MGA 2016 오버워치 최종 결승전 출전

MSI코리아가 오는 12월 초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 ‘MSI 마스터즈 게이밍 아레나 2016 챔피언십(이하 MGA 2016)’ 오버워치 최종 결승전에 국내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 팀에서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콩두 판테라는 지난 10월에 총 67팀으로 경합을 펼친 아시아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특히 한국은 총 8팀이 겨룬 지역 결승전에서 5팀이 진출함으로써 e스포츠 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MSI코리아가 ‘MGA 2016’ 오버워치 최종 결승전에 국내 ‘콩두 판테라’ 팀에서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콩두 판테라를 비롯해 스웨덴의 ‘닌자스 인 파자마스(Ninjas in Pyjamas)’와 북미의 ‘라이즈네이션(Rise Nation)’ 등이 각각 유럽, 미국을 대표해 결승에 오른다. 또 MSI의 초대를 받은 스웨덴의 e스포츠 팀 ‘프나틱(Fnatic)’이 참전함으로써 총 4팀이 결승전에서 겨루게 된다.

MGA 2016 최종 결승전은 12월7일부터 8일까지 영국 런던의 지피니티(Gfinity)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 시간은 GMT(국제 표준시) 15시부터 22시까지며, 한국시간으로는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다. 1위 팀에는 상금 4만달러를 수여한다. 2위는 2만달러, 3위는 1만달러, 4위는 5000달러를 각각 상금으로 받는다.

2010년 ‘MSI 비트(Beat) IT’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진행돼 왔던 MSI MGA는 전세계 게이머들과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e스포츠 이벤트로 거듭나고 있다. MGA 2016 최종 결승전은 MSI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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